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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도의원, 조선산업 관련 문승옥 산자부장관 면담...

현중-대우 결합심사, 무탄소 연료활용 규제자유특구 지정 건의 등

기사입력 2021-09-1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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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오성․김성갑․옥은숙 거제지역 도의원은 지난 13일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면담했다. 이날 면담은 2년 7개월 동안 불확실성을 드러낸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간 기업결합심사, 대형선박 무탄소 연료활용 6차 규제자유특구 지정과 조선산업 인력양성 및 수급대책, 조선산업 인력양성에 거제대학 역할 증대방안 등 지역현안의 해결을 위한 지원을 요청하며, 권혜진 과장(산업통상자원부 조선해양플랜트과)이 배석한 가운데 1시간 넘게 이어졌다.

송오성 의원(거제2, 더불어민주당)은 장기간 대우조선 합병 이슈로 지역사회가 몸살을 앓고 있다고 거제 조선산업의 축소를 전제로 하는 기업결합은 단연코 반대한다고 밝히고, 경남도와 거제시가 함께 준비해 온 무탄소 연료활용 규제자유특구 지정 지원을 요청했다.
 

김성갑 의원(거제1, 더불어민주당)은 조선산업 인력 수급에 빨간불이 켜졌다며, 기업은 저임금․다단계 고용구조를 개혁하고 행정은 주거교육 등을 지원하는 상생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조선산업의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요청하였다.

또한 옥은숙 의원(거제3, 더불어민주당)은 조선산업의 미래는 우수 인재양성에 있다며 거제대학이 지역 인재양성의 역할을 통해 젊은이들이 지역에 머물며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대학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였다.

문승욱 장관은 “지난 9일은 조선해양의 날로 K-조선 재도약을 위한 행사가 세계 조선산업의 메카 거제시에서 있었다.”면서 “건의한 조선산업 주요 현안들은 면밀히 검토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송오성 의원은 “도의회 경제환경위원으로서 김성갑, 옥은숙 거제지역 도의원들과 언제나 함께 꾸준히 노력하여 왔다.”면서 “앞으로도 K-조선 재도약을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종두 기자 (gi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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