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현서)는 지난 5일 제니스타운 옆 공원, 솔밭공원 산책길, 쌈지공원에 소소한 소식통을 설치했다.
소소한 소식통은 기존 쉼터에 소식함을 더해 공공기관에서 발행하는 홍보물이나 단행본을 비치하여 시민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나아가 독서문화, 선진 시민의식 함양을 목표로 한다.
조현서 주민자치위원장은 “소소한 소식통 설치를 통해 산책 및 휴식 공간을 넘어 독서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쉼터가 조성됐다”며 “설치 운영 결과를 살펴본 후 다른 곳에도 추가 설치를 결정할 예정이며 소소한 소식통 사업이 코로나19로 인해 얼어붙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기를 바란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