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청소년문화팀은 지난 27일(금) 옥포종합복지관을 찾아 주간보호시설 및 복지관을 방문하는 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문화팀에서는 점점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고생하는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추운 겨울을 따스하게 보내시도록 침구류를 기증했다.
이와 함께 주간 보호시설 어르신들과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노인일자리 어르신, 옥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는 100여 명의 노인들에게 간식과 차를 나눠줬다.
차와 간식을 받으신 어르신은 “잘 마실게요. 고맙습니다.”라며 오랜만에 받아 보는 온정에 기뻐하며 즐거워했다.
김미희 청소년문화팀장은 “옥포와 고현의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외에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실천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말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러들고 있는 이 때에 이런 작은 나눔과 배려로 우리 이웃이 따스해지길 바라본다. (옥포청소년문화의집 황남해 055-639-8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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