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19-06-19 오후 5:31:00
기사
검색
[로그인] [회원가입]
회사소개 | 후원하기 | 사업영역 | 시민제보 | 취재요청 | 명예기자신청 | 광고문의 | 콘텐츠
뉴스
거제뉴스
읍면동뉴스
경남뉴스
정치의원
기업경제
사회단체
생활체육
문화교육
관광레저
농어민뉴스
미담사례
전국핫뉴스
오피니언
칼럼&사설
독자투고
자유게시판
인사이드
인물대담
문화&영화
거제여행
거제사람
거제기업
맛집멋집
인물동정
관공서알림
gjin이벤트
2019-05-21 오전 5:54:32 입력 뉴스 > 정치의원

[기고] 거제시의회 강병주 의원
5월 18일, 그날을 기억하자



거제시의회 강병주 의원

5
월은 가정의 달이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의 많은 기념일이 포함된 달이다. 하지만 5월은 우리가 또 잊지 말아야 할 중요한 날이 있다.

 

5월을 맞은 우리가 기억해야 할 또 하나의 민주화 운동이 있으니 바로 5.18 민주화 운동이다.

 

군사정권에 의해 사상의 색깔을 덧칠한 폭동으로까지 매도당했던 518 민주화운동은 38년 전 1980518일 광주에서 일어난 민주항쟁으로 박정희 대통령이 시해된 이후 군부 쿠테타에 의한 신군부 세력을 거부하고 민주화를 요구하며 일어난 시민봉기이다.

 

우리나라 근현대사는 압축적인 정치·사회·경제적 성장으로 단기간에 많은 변화와 성장통을 겪은 기간이었다. 민주화의 길고 험난한 노정이었고, 혼란과 질서, 성장과 지체가 반복된 시간이었다. 그 와중에 역사에 깊은 상처를 남긴 5.18은 아직 오지 않은 미래로 남았다. 그곳에서 누군가는 살아남았고 또 다른 누군가는 그 누군가의 기억 속에서만 살아남아있다.

 

지금의 역사가 518민주화 운동을 깨어있는 시민들이 민주사회 발전의 원동력임을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나아가 80년대 불의의 독재를 거부하는 민주화운동이 합법성과 정당성을 갖고 있음을 확인시켰다. 그리고 마침내 독재 시대를 마감하고 문민정부를 탄생시키는 등 한국 현대사에 있어 민주주의 발전사에 금자탑을 세운 민중운동으로 기록되고 있다.

 

숭고한 희생이었던 5.18민주화운동과 성숙한 시민운동이었던 광화문 촛불집회를 거쳐 온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자유와 민주주의 열매를 향유하며 살아가고 있다.

 

19886공화국 출범 직후 국회에서 '광주민주화운동'으로 정식 규정됐고, 198811, 사건규명을 위한 국회청문회가 개최됐고, 1995년에는 '5·18특별법'이 제정됐으며 1997년엔 518일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아울러 2002년에는 5·18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이 제정돼 5·18 사망자, 부상자, 기타 희생자분들이 보훈대상자로 인정됐다.

 

그러나 여전히 크고 작은 갈등이 남아있음도 분명한 사실이다. 보수·진보의 이념갈등, 세대 간의 분열, 여러 차별 속에서 쌓여가는 분노와 균열들. 이러한 갈등 속에서도 민주시민으로서 자유로운 발언과 행동들이 이어지지만, 간혹 집단 폭력으로 비화하는 모습이 발견되기도 한다.

 

자유와 민주주의라는 미명 아래 일방의 의견만을 관철시키려 한다면 이것 역시 또 다른 독재의 한 양태가 되지 않을지 우려된다.

 

그리고 오늘날 정치, 사회, 문화, 교육 등 모든 분야에서 생활민주주의를 실천하게 된 밑거름이 됐다는 것, 그 이후로 평화와 인권이라는 보편적 가치를 소중하게 생각하게 됐다는 점이다.

 

최근 5.18민주화운동의 진실을 밝히려는 노력들이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1980년 그 당시를 담은 기록물이 최초로 공개 되는 등의 시대적 흐름들을 놓치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의 역할이 아닐까 싶다.

 

우리는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군부독재에 항거해 일어났던 민주시민들을, 그들이 지불한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며 우리가 향유하는 민주주의가 결코 가볍게 이룩된 것이 아님을 기억해야할 것이다.

 

우리 나라, 우리 국민 모두가 갈등을 넘어 민주화라는 소중한 가치 위에 하나가 될 때까지 5·18 민주화 운동을 기억하고 그 정신이 계승됐으면 한다. 이번 5월은 그러한 5월이 됐으면 한다.

 

 

 

 

     이제 일방적으로 뿌리는 홍보, 광고시대는 지났습니다.

    거제인터넷뉴스를 통한 광고는 생각하는 효과의 3배 이상입니다.


    ⓒ 거제인터넷뉴스 @ gji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취재요청/광고문의/기사협약 634-6511

 

안종두 기자(ginews@naver.com)

       

  의견보기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의견쓰기
작 성 자 비밀번호
스팸방지  
※ 빨간 상자 안에 있는 문자(영문 대소문자 구분)를 입력하세요!
의견쓰기
내용은 200자 이내로 적어야합니다.
기사와 무관한 글은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거제시, 3월 4일 ~ 12월 13일 2019년 시민정보화교육 개강
거제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시행
거제시, 시민들의 건강권 확보 미세먼지 및 오존 신호등 설치 예정
거제시, 공유민박 불법 영업 '불법 숙박업소 근절 홍보 & 지도단속'
대중적 인기 오페라 6월 11일~12일 거제..

종합예술의 결정체인 오페라 가운데 가장 친근한 작품으..

“무료” 공연… 국악 앙상블 5월31일 ..

5월의 마지막 날, 당신의 지친 마음을 국악 앙상블 '농..

거제의 희망, 청년채용을 위한 구인‧구직..
거제시, 8월말까지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
거제시, 15개소 ⟹ 21개소 거제사랑상품..
장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행! 사랑의 반..
조선해양문화관, 제2회 어울림 음악회 ‘지세포..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헌혈 캠페인 “30여명 ..
거제시 여성인력개발센터 나눔농장 봉사사업 ..
거제교육지원청, 관내 3개 초등학교에 ‘새마..
경남산업고등학교, 호주 해외인턴십 7명 최종 ..
[기고시] 시인/수필가 김병연 호수
거제아이뜰어린이집 아동 대상 아동학대 예방..
[오늘의운세] 간단하고 부담없이 운세보기
한려해상국립공원 자연과 함께하는 자연나누..
거제시, 어린이집 통학차량 하차 확인장치 특별..
포로수용소유적공원 & 거제관광모노레일 “관..
옥포문화의집, 한울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 함..
거제시 드림스타트 역사탐방 고려역사 현장을..
거제경찰서, 경남 일대 농촌 빈집털이 및 마약..
(사)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 7월 2일 양성평등..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 6.14 세계헌혈자의 ..
거제에서 6·15남북공동선언 19주년 기념행사 ..
책읽는사회문화재단 ‘2019 북스타트 전국 한..
고신대복음병원, 개원 68주년 기념 분당서울대..
[오늘의운세] 간단하고 부담없이 운세보기
거제 황금비파 본격 출하 가격은 Kg당 12,000..
육·해상 임진왜란 첫 승전 427주년 기념 “제..
농협거제시지부, ‘구슬땀’ 2019년 농번기 ..
거제상공회의소, 관내 기업체 모범근로자 및 ..
월드비젼 걷기 대회 대성황이뤄 6Km 걷기 참가..
[기고시] 시인/수필가 김병연 행복-10 . 행복..
변광용 거제시장, 제57회 거제옥포대첩축제 기..
옥포대첩기념공원을 지키는 사람들 대한적십자..
거제시여성자원봉사대 사랑의 물김치 나누기 ..
진목초등학교, 학교 속의 키자니아 내 꿈(DREAM..
바르게살기운동 거제시협의회 법질서 확립을 ..
[오늘의운세] 간단하고 부담없이 운세보기
[오늘의운세] 간단하고 부담없이 운세보기
[오늘의운세] 간단하고 부담없이 운세보기
U-20 월드컵 결승전 응원 옥포수변공원에서 ..
[기고] 공인노무사 김정현 직업병 상담⑧ “하..
『제57회 거제 옥포대첩 축제』 옥포2동 준비..
거제경찰서, 거제관내 도심지 안전속도 5030 추..
[도정질문] 김성갑 경상남도의원 제 364회 정..
농협거제시지부 『거제시청 씨름단』 컴퓨터 기증
거제소방서, 거제면 산전마을 화재없는 안전마..
거제시 ‘아이샘터 유지원’ 학대피해아동 위한..
거제공업고, ‘프로야구 NC-키움전’ 창원NC ..
거제청년회의소, 관내 37개 초등학교 참여 ‘..
[기고시] 시인/수필가 김병연 편히 사세요
[오늘의운세] 간단하고 부담없이 운세보기
변광용 거제시장, 공정거래위원장 만나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노르웨이 선급으로부터 LNG화물..


방문자수
  전체방문 : 92,259,604
  어제방문 : 24,195
  오늘방문 : 15,606
거제인터넷뉴스 | 발행소 경상남도 거제시 장평로 6길23 대한1차아파트 상가 205호 (장평동) | 제보광고문의 055) 634-6511, 055) 634-6512 | 팩스 055) 634-6513
회사소개 | 후원안내 | 개인정보보호정책 | 인터넷신문 등록일 2007.6.12. ㅣ인터넷 신문 발행일 2007.6.12ㅣ 등록번호 경남 아 00040호
발행인,편집인 김연길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연길
Copyright by gjin.co.kr All rights reserved. E-mail: ginews@naver.com